[특징주] OCI, EU 강제노동 금지법 추진에 반사이익 기대.. 7%↑

조승예 기자 2022. 9. 15.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CI가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이 강제노동 금지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53분 OCI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7.21%) 상승한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재료 수확, 채굴, 제조, 유통 등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이 들어간 제품을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CI가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이 강제노동 금지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53분 OCI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7.21%) 상승한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재료 수확, 채굴, 제조, 유통 등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이 들어간 제품을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사실상 중국 신장 위구르족 강제노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법안이 발효되면 신장산 원자재가 포함된 상품의 수입을 금지하게 돼 국내 태양광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중국 신장은 전 세계에서 태양광 폴리실리콘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연간 45만톤을 생산한다. 전 세계에서 비중국계 폴리실리콘 제조사는 한국의 OCI와 독일 바커, 미국 헴록 등 3곳으로 OCI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S 주요뉴스]
새 돌파구된 폐배터리 재활용… 현대차그룹도 구체화
모텔서 음료수 마시고 쓰러진 후 암호화폐 1억원 털렸다
"그곳에서 행복하길"… '향년 36세' 오인혜 사망 2주기
이소라, 보톡스 부작용?… "지인 추천이었는데"
[영상] '깐부' 오영수 파격댄스?… 美에미상 뒤흔들었다
[르포] "코리아뱅크 굿" 한국 은행들, 베트남 홀렸다
"결혼은 언제"… 김나영♥마이큐, 한남동 하우스 보니?
'김동성♥' 인민정, 생활고 고백… "월세방서 쫓겨나"
KTX 무임 승차 적발되자 승무원 폭행 남성, 징역형
日, 가장 오래된 글자라더니… 유성펜 자국?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