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스코리아·푸라닭 치킨, 사내 복지 출산장려금 상향 조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이더스코리아는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다양한 사내 복지 중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육아 부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된 출산장려금을 상향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푸라닭 치킨)

푸라닭의 출산장려금은 적극적인 출산 장려를 통해 국가적 사회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도입한 특별 복지 제도로 △첫째 자녀 출생 시 100만 원 △둘째 자녀 출생 시 1000만 원 △셋째 자녀 이상 출생 시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둘째와 셋째 자녀 이상의 경우 기존보다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

한 자녀 이상을 둔 임직원에 한해서는 △초등학교 이하 자녀 월 10만 원 △중학교 자녀 월 30만 원 △고등학교 자녀 월 50만 원 △대학교 자녀 2학기부터 학기당 400만 원(최대 8학기까지)을 지원한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역지사지라는 기업 이념 아래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고 있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사내 환경 조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