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BJ 복귀 "도박 빚 청산..선정성 논란 의상 갖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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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슈가 5개월 만에 개인 방송으로 복귀했다.
슈는 14일 라이브 플랫폼 플렉스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슈는 "4월 25일 첫 방송 하고, 거의 5개월 만에 인사드린다"며 "5개월 동안 굉장히 많이 고민도 해보고 자신감이 떨어졌다가 생겼다가 왔다 갔다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과거 상습 도박으로 4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슈는 지난 4월 개인 방송을 통해 복귀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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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5개월 만에 개인 방송으로 복귀했다.
슈는 14일 라이브 플랫폼 플렉스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슈는 "4월 25일 첫 방송 하고, 거의 5개월 만에 인사드린다"며 "5개월 동안 굉장히 많이 고민도 해보고 자신감이 떨어졌다가 생겼다가 왔다 갔다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내가 이곳에서 방송하면 나 때문에 피해를 본 분들에게도 변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벼랑 끝에서 떨어질 것만 같았지만, 다시 일어섰다"고 방송 재개 이유 밝혔다.
과거 상습 도박으로 4년의 공백기를 가졌던 슈는 지난 4월 개인 방송을 통해 복귀 신호탄을 쐈다. 당시 팬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가슴이 깊게 파인 노출 의상을 입고 자극적인 포즈를 취해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슈는 이와 관련해 "그 하얀 옷 냅다 갖다 버렸다. 조금 이상하게 비친 것에 대해 후회스럽다"며 "첫 방송 이후 (S.E.S 멤버들에게도) 혼났다. 이후 같이 모니터해주고 모든 걸 컨펌받고 조심스럽게 (활동)하고 있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슈는 "그동안 나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에게 갚아야 할 빚들을 모두 청산을 다 하고, 진심으로 사죄할 수 있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면서 "내게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이제 다 해결됐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다. 많은 피해를 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다시는 반복되는 일 생기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고 덧붙였다.
슈는 2016년부터 약 2년간 해외에서 7억 원 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자숙 후 최근 도박 방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참회의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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