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부터 임재범까지..넷플릭스 '테이크 원', 10월14일 공개 확정

안태현 기자 2022. 9. 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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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테이크 원'(Take 1)이 10월14일 공개를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측은 15일 "조수미부터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악뮤(AKMU), 마마무로 이뤄진 화려한 출연진과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테이크 원'이 오는 10월14일 전세계에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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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테이크 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넷플릭스 '테이크 원'(Take 1)이 10월14일 공개를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측은 15일 "조수미부터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악뮤(AKMU), 마마무로 이뤄진 화려한 출연진과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테이크 원'이 오는 10월14일 전세계에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테이크 원'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악부터 락,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모습과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라는 카피로 버라이어티한 라이브 뮤직쇼를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이어 "죽기 전에 딱 한 곡의 노래를 부른다면?"이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도 공개됐다. 예고편 속에는 단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꿈의 무대를 만들기 위한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한된 시간 안에 딱 한 번의 도전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내야 하는 아티스트의 고민과 고군분투,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 뒤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과는 상반된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들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무대에 서기까지의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타이머는 아티스트는 물론,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그들이 보여줄 최고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테이크 원'의 연출을 맡은 김학민 PD는 "늘 제작진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전개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라고 프로그램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넷플릭스 코리아 최초의 뮤직 프로젝트라는 점도 도전 요소였다"라며 "'생애 최고의 공연'을 최대한 그대로 담아내고 현장에 없던 시청자들에게도 그 기분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대한민국 예능 프로젝트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를 구현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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