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과 첫키스, 레몬맛이었다"..임사랑 답변은?

2022. 9. 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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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33)이 여자친구인 배우 임사랑(본명 김사랑·30)과의 첫키스를 레몬 맛에 비유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 임사랑 커플은 '연애고사' 시험지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종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서로의 답안을 확인하는 것.

모태범은 시험지를 받아들고 "이건 너무 솔직히 노골적이다"고 놀랐다. 첫 문제부터 '첫키스를 맛에 비유한다면 어떤 맛에 가까운지 고르시오'라는 질문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서로 문제를 풀고 답안지를 주고받은 두 사람이었는데, 첫키스 문제에 임사랑은 '달콤한 초콜릿'을 선택했다. 이에 임사랑은 모태범을 바라보며 "오빠 초코 같잖아"라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말했다.


모태범은 임사랑과의 첫키스를 '상큼한 레몬'으로 선택했다. 모태범은 "나는 그때 사실 너무 놀라기도 하고 부끄러워서 그냥 되게 상큼했어. 달콤하다기보다 급하게 내가 확 하는 바람에…"라고 말하며 두 사람 모두 부끄러워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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