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7만1471명.. 전날보다 2만여명↓

최은경 기자 2022. 9. 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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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마포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지나며 반등했던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만여명 감소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7만14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2만2564명, 지난주보다 1175명 감소한 숫자다.

이중 7만1119명이 국내 감염자였고 해외 유입 감염자는 352명이었다.

이날 사망자는 72명,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91명이었다.

전날 9만3981명이 새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지만,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대면 만남 증가에 따른 일시적 반등이라며 신규 확진자 규모는 당분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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