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X인터내셔널, 3분기 영업익 증가 전망에 강세

안서진 기자 2022. 9. 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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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의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강한 실적모멘텀 바탕으로 신설지주내 시너지 추진, 친환경·웰니스 신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강화가 기대된다"며 "석탄 가격 강세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9338억원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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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X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의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15일 오전 9시50분 LX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75%) 오른 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강한 실적모멘텀 바탕으로 신설지주내 시너지 추진, 친환경·웰니스 신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강화가 기대된다"며 "석탄 가격 강세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9338억원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728억원, 영업이익 23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11% 각각 성장할 전망"이라며 "자원과 석탄 트레이딩이 포함된 트레이딩·신성장은 인도네시아탄 가격 조정 마무리와 뉴캐슬 초강세, 인도네시아 석탄광 증산으로 호조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율 상승도 실적에 긍정적"이라며 "물류는 운임 하락 영향 있으나 관계사 고정가격 계약물량으로 하락폭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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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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