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명소' 동해 추암해변에서 '일출 요가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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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바위가 있는 해돋이 명소 강원 동해시 추암해변에서 '2022 아침의 나라 일출 요가 페스티벌'이 열린다.
일출과 바다를 소재로 한 요가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2년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15일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아침에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동해(바다)의 장엄한 일출을 바라보면서 5천 년 역사의 건강 요가를 즐기고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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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촛대바위가 있는 해돋이 명소 강원 동해시 추암해변에서 '2022 아침의 나라 일출 요가 페스티벌'이 열린다.
일출과 바다를 소재로 한 요가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2년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이다.
동해문화원이 주관해 어르신과 예비 어르신들에게 자연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7일 오전 6시 30분 열리는 행사에서는 시민 대상 요가 교실, 시민 플래시몹, 요가 가수 콘서트 등 결과물 발표와 일출 요가 출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동해문화원은 시민들의 교양 및 정서적 수준 함양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음악 요가'와 '개인 포즈' 등 교육 클래스 프로그램도 운영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수진(65·여)씨는 "문화프로그램으로 도입한 해변 일출과 저녁노을 요가 체험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며 "요가를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15일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아침에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동해(바다)의 장엄한 일출을 바라보면서 5천 년 역사의 건강 요가를 즐기고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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