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주연 '귀못' 10월 개봉, 폭발적 연기력에 쏠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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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배우 박하나가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생계를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이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1차 스틸에는 박하나가 연기한 보영이 어딘가 쫓기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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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배우 박하나가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K 정통 호러 '귀못'이 내달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생계를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이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참신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의 작품 발굴 일환이자 멀티플랫폼(극장-OTT-TV) 전략으로 처음 시도된 KBS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 'TV 시네마'의 연장선인 '드라마 스페셜 2022'의 영화 라인업이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1차 스틸에는 박하나가 연기한 보영이 어딘가 쫓기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독특한 미장센을 엿볼 수 있는 저택 내부 모습도 공개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보영이 입주 간병인으로 머물게 되는 대저택의 왕할머니(허진)는 독기를 품은 것 같은 그로테스크한 표정만으로도 공포 분위기를 선사한다. 왕할머니의 유일한 혈육인 김사모(정영주) 역시 대저택 내 벌어지는 기이한 분위기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박하나는 최고 시청률 38.2% 기록 및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글로벌 시청 순위 TOP10을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정식으로 스크린 데뷔전을 치른다.
그간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극에 몰입하게 만들어온 만큼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박하나의 색다른 모습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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