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7만여명..선선해지는데 재유행 꼬리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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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2만여명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만1471명, 누적 확진자 수가 2426만447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1119명, 해외 유입 사례는 35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는 32만18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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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2만여명 감소했다.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과 비교해도 줄었다. 3년 만의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추석 연휴로 재유행이 확산할 수 있단 우려가 있었지만 당장 유행 양상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여전히 위중증환자가 500명에 근접하고 하루 70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이번 재유행의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이지만 하루 수만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긴 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제기된다.
새로운 변이 발생 여부도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경각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만1471명, 누적 확진자 수가 2426만447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6명 줄어 491명이다. 사망자 7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665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34명(88.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2명(86.1%)이다.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은 4618(95.3%), 사망자 중 50세 이상은 69명(95.8%)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1119명, 해외 유입 사례는 352명이다. 이 중 수도권 확진자는 3만4848명으로 전체의 49%다. 비수도권에서 3만6271명(51%)명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전체 병상은 7582병상이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9.7%, 준-중증병상 37.9%, 중등증병상 25%, 생활치료센터 2.6%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는 32만1819명이다. 하루 신규 재택치료자는 7만614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76개소 있다.
지난 14일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879개소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88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28개소)다.
이날 0시 기준 지난 한 주간(9월 8~14일)예방접종 신규 1차접종자는 980명, 2차접종자는 1384명, 3차접종자는 6703명, 4차접종자는 3만465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87.9%, 2차 87%, 3차 65.4%, 4차 1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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