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 헤아와 끝낸다.. '후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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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전드 다비드 데 헤아(31) 후임 영입에 착수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맨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이자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골키퍼 얀 오블락(29)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후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내년여름 아틀레티코와 계약이 끝나는 오블락을 리스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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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전드 다비드 데 헤아(31) 후임 영입에 착수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맨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이자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골키퍼 얀 오블락(29)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2011년 여름 맨유에 합류한 뒤 통산 494경기에 출전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는데 행사하지 않는다. 맨유가 후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내년여름 아틀레티코와 계약이 끝나는 오블락을 리스트업했다. 현재 아틀레티코가 재계약을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파리생제르맹도 주시하고 있다. 프리메라리가를 넘어 세계 최고 수문장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그의 영입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오블락은 2014년 여름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동물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한 슈퍼세이브가 강점으로, 사모라상을 무려 다섯 차례나 수상했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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