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주가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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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신풍제약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40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8.10%) 내린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신풍제약 비자금 조성 횡령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부터 이 회사 사무실과 관련자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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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신풍제약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40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8.10%) 내린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신풍제약 비자금 조성 횡령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부터 이 회사 사무실과 관련자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신풍제약은 2000년대 중반부터 약 10년 동안 의약품 원료 회사와 원료 단가를 부풀린 허위 계약을 맺고 차액을 비자금으로 쌓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비자금 총액은 약 250억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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