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연습은 정말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와요"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2. 9. 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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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진다.

2012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장하나는 이번 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장하나는 "연습은 정말 많이 했지만, 또 코스에 올라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대회가 부진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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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장하나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진다.



2012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장하나는 이번 주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장하나는 개막 전 인터뷰에서 "샷감이 좋지 않아서 성적이 계속 안 나온다. 연습은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연휴에도 명절 당일만 쉬고 계속 연습을 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장하나는 "이 대회 코스는 전장이 긴 편이고 페어웨이도 좁다. 구질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편이라 똑바로 치는 것보다는 코스 특성에 맞게 티샷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하나는 "연습은 정말 많이 했지만, 또 코스에 올라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대회가 부진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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