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대노한 콘테, 토트넘 런던 도착 아침부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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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이 스포르팅전 패배 후 화가 단단히 난 모양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분노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스포르팅 리스본전 패배 몇시간 후 오전 훈련으로 선수들을 끌고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드레싱룸에서도 선수들을 맹비난했다.
그러나 경기 후 분노한 콘테 감독은 휴식 없이 곧바로 아침부터 선수들을 훈련장으로 불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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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콘테 감독이 스포르팅전 패배 후 화가 단단히 난 모양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월 14일(이하 한국시간) "분노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스포르팅 리스본전 패배 몇시간 후 오전 훈련으로 선수들을 끌고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드레싱룸에서도 선수들을 맹비난했다.
토트넘은 지난 14일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데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팽팽한 경기는 토트넘이 후반 막판 연속 실점하며 완패로 끝났다.
경기 내용과 결과에 분노한 콘테 감독은 강경책을 꺼냈다. 선수들이 예상할 수 없는 훈련 세션을 가져온 것이다. 사우스엔드 공항을 통해 영국에 입국한 토트넘 선수단은 곧바로 훈련장으로 향해야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본래 토트넘 선수단은 영국 귀국 후 오후부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후 분노한 콘테 감독은 휴식 없이 곧바로 아침부터 선수들을 훈련장으로 불러낸 것이다.
콘테 감독은 다혈질이다. 선수 개인의 실수를 보면 불같이 화를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유벤투스 시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 하프타임 드레싱룸에서도 물건을 집어던지며 선수들에게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유명했다.(자료사진=안토니오 콘테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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