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플라스틱 첨가제 고객에 '탄소발자국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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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의 플라스틱 첨가제 고객에게 산화방지제 및 광안정제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PCF) 정보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스프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과 계산법을 통해 제품 탄생부터 공장 출하까지 전 단계의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제공한다.
아힘 스타이스 바스프 유럽퍼포먼스 케미컬부문 사장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고급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저탄소 플라스틱 생산에 대한 지속가능성 주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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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의 플라스틱 첨가제 고객에게 산화방지제 및 광안정제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PCF) 정보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스프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과 계산법을 통해 제품 탄생부터 공장 출하까지 전 단계의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는 자원 추출부터 전구체 제조, 최종 화학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 배출량을 포함한다.
바스프의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는 새 웹사이트 ‘마이 플라스틱 애디티브’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하면 규제, 지속가능성, 기술 정보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주문형 방식으로 열람할 수 있다.
바스프는 자사 포트폴리오 중 이가녹스(Irganox), 티누빈(Tinuvin), 치마쏘브(Chimassorb)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향후 다른 제품들의 정보도 공개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첨가제용 제품 탄소 발자국은 바스프의 발레라스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제공된다.
아힘 스타이스 바스프 유럽퍼포먼스 케미컬부문 사장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고급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저탄소 플라스틱 생산에 대한 지속가능성 주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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