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27세男 대시, 아들 나이와 별 차이 없다 하니 도망"(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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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27세 남성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관리의 세포들' 특집에는 오윤아가 출연해 '동안'으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오윤아가 "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가 없네"라고 하자 남성이 바로 도망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오윤아 아들은 1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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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관리의 세포들’ 특집에는 오윤아가 출연해 '동안'으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오윤아는 "친한 동생이 하는 펍에 갔다. 누가 봐도 굉장히 어려 보이는 남자가 나를 계속 쳐다보면서 연예인이냐고 물어봤다. 그 사람은 캐나다에서 오래 살다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서 날 모르는 것 같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언제 데뷔했냐고 물어보길래 20년 정도 됐다고 했더니 깜짝 놀랐다. 내가 43살이라고 밝혔는데도 (남성이) 자리를 뜨지 않았다"며 "그분 나이를 물어봤더니 96년생, 27살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오윤아가 "우리 아들이랑 별 차이가 없네"라고 하자 남성이 바로 도망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오윤아 아들은 16살이다.
당시 오윤아와 함께 있던 지인과 MC들이 "왜 굳이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냐", "TMI다"라고 하자 오윤아는 "죄짓는 기분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제2의 인생을 꿈꿀 때 연하도 염두에 두고 있다. 나와 생각과 대화가 통하면 괜찮다. 말을 많이 하는 나를 감당할 수 있으면 괜찮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아들을 양육 중인 싱글맘이다. 지난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의 예능을 통해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와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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