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3년 만에 야외 대규모 뷰티페어 개최

롯데백화점이 페스티벌 콘셉트의 야외 대규모 뷰티 행사 ‘롯데X얼루어 뷰티페어’를 3년 만에 다시 연다고 15일 밝혔다.

롯데X얼루어 뷰티페어는 16~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롯데백화점이 뷰티 전문 매거진 얼루어코리아와 함께 기획했다.

지난 2019년 10월 한차례 개최된 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뷰티페어에서 올해 상반기 주요 상품군별로 가장 많이 팔린 아이템 30개를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샬롯틸버리, 어노브, 센텔리안24, 닥터포헤어 등 2030세대가 선호하는 총 14개 뷰티 브랜드는 부스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각 부스에 방문해 올해 하반기 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다양한 아이템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이벤트에 참여해 준비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내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롯데백화점’, ‘#롯데X얼루어뷰티페어’ 등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온라인에서 사전예약한 고객 6000명에게는 네오젠, 랩코스, 비오템, 비욘드, 일리윤 등 총 31개 브랜드의 샘플을 담은 키트를 제공한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