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산업부 불허 결정 겸허히 수용..보완해 재심의 요청" [주목 e공시]

신민경 2022. 9. 15.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엘앤에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사의 미국 양극재 공장 건설을 불허했다는 보도에 대해 15일 "이번 심의 결과가 자사가 밝힌 향후 신규시설투자, 해외 진출, 신제품 개발, 매출 전망 등 사업 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자사의 양극재(NCMA Ni-90% 이상)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며 "이번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결정은 정부의 국가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결정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심의 시 미비했던 점을 보완해 재심의 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앤에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사의 미국 양극재 공장 건설을 불허했다는 보도에 대해 15일 "이번 심의 결과가 자사가 밝힌 향후 신규시설투자, 해외 진출, 신제품 개발, 매출 전망 등 사업 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자사의 양극재(NCMA Ni-90% 이상)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며 "이번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결정은 정부의 국가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결정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심의 시 미비했던 점을 보완해 재심의 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외 단독 진출을 포함한 핵심기술을 보호할 여러 방안을 추가 검토해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