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음바페·네이마르 연속 골' PSG, 마카비 하이파에 역전승

이상필 기자 2022. 9. 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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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프랑스, PSG)이 초호화 공격진들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15일(한국시각) 이스라엘 하이파의 사미 오페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2차전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경기는 PSG의 3-1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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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PSG)이 초호화 공격진들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15일(한국시각) 이스라엘 하이파의 사미 오페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2차전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승(승점 6)을 기록한 PSG는 조 1위에 자리했다. 하이파는 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PSG는 한 수 아래의 하이파를 맞이했지만, 전반 24분 티아론 체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PSG는 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나온 것을 리오넬 메시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18시즌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기세를 탄 PSG는 후반 24분 메시의 스루패스를 받은 킬리안 음바페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43분에는 마르코 베라티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PSG의 3-1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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