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성년자 성착취' 알켈리, 징역 30년형..R&B 팝스타의 추악한 두 얼굴

백지은 2022. 9. 15.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R&B 팝가수 알켈리가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15일 뉴욕시 브루클린 연방지방법원이 미성년자 성매매와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알켈리에게 징역 30년에 10만 달러(한화 1억 3946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와 별개로 알켈리는 1994년 당시 15세였던 알리야와의 결혼을 위해 일리노이 주 공무원을 매수해 성인 신분증을 위조한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켈리 공식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R&B 팝가수 알켈리가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15일 뉴욕시 브루클린 연방지방법원이 미성년자 성매매와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알켈리에게 징역 30년에 10만 달러(한화 1억 3946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알켈리는 2002년 15세 소녀와의 성관계 영상이 유출되면서 아동 포르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알켈리 측은 영상 속 인물은 본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태는 새 국면을 맞았다. 1월 공개된 6부작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켈리의 소아 성애 및 납치, 감금 행태가 폭로된 것. 피해자들은 알켈리는 10~20대 여성 팬들과 가수 지망생들을 골라 본인의 자택의 가두고 샤워나 취침시간까지 엄격히 통제하며 성노예로 부렸다고 주장했다. 알켈리는 체포된 뒤 범행을 시인했지만 이내 입장을 번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2021년 납치 매수 성매매 미성년자 성착취 등 14개 혐의로 이뤄진 공갈 1건과 국제 성매매를 금지하는 Mann Act 위반 관련 8건까지 총 9건의 범죄에 대해 모두 유죄 판결이 나왔다.

이와 별개로 알켈리는 1994년 당시 15세였던 알리야와의 결혼을 위해 일리노이 주 공무원을 매수해 성인 신분증을 위조한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이와 함께 알켈리는 14세였던 대녀를 학대하는 동영상을 만든 혐의로도 유죄를 판결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박수홍 친형, 60억 합의 거절 이유?..재산 200억 추정” 주장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아이비,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 활보…美 가더니 과감해졌네
최승경, 아내 임채원 외간 남자와 결혼에 경악…“다른 분 통해 알았다”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