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니아, 탈모화장품 '코스메르나' 유럽 안전성보고서 확보에 20%대 급등

김효선 기자 2022. 9. 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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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바이오니아가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탈모화장품 코스메르나가 유럽 화장품 인증 안전성보고서(CPSR)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니아 측은 "이번 평가는 코스메르나의 주성분인 짧은 간섭 siRNA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있다"면서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에 진출해 코스메르나를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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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바이오니아가 20% 넘게 급등하고 있다. 탈모화장품 코스메르나가 유럽 화장품 인증 안전성보고서(CPSR)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니아 제공.

15일 오전 9시 26분 기준 바이오니아는 전날보다 20.89% 급등한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3만5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럽 화장품 인증인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온라인 화장품 등록 포털) 등록 절차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과정인 안정성 보고서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장 전 바이오니아는 독일 더마테스트의 박사급 안정성 평가사들이 만장일치로 코스메르나의 안정성을 인정한다는 서명을 완료했으며 최근 안전성보고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안전성보고서 수령에 따라 바이오니아는 세계 첫 리보핵산(siRNA) 기반 탈모 화장품 출시를 기대 중이다.

바이오니아 측은 “이번 평가는 코스메르나의 주성분인 짧은 간섭 siRNA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있다”면서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에 진출해 코스메르나를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키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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