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日 오리콘 데일리 1위.."데뷔 앨범부터, 폭발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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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가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었다.
일본 오리콘은 지난 14일 최신 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케플러는 일본 데뷔 앨범 '플라이업'(FLY-UP)으로 데일리 싱글 랭킹(10일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케플러는 일본 정식 데뷔 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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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케플러가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찍었다.
일본 오리콘은 지난 14일 최신 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케플러는 일본 데뷔 앨범 '플라이업'(FLY-UP)으로 데일리 싱글 랭킹(10일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열도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위클리 싱글 랭킹 (19일 자)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와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량 차트에서 각각 최고 순위 2위, 4위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다. 앨범 수록곡 전곡 줄 세우기에도 성공했다. '플라이업' 전체 음원은 발표와 동시에 라인 뮤직과 아이튠즈, AWA 차트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케플러는 일본 정식 데뷔 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까지 받았다. 역대 국내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최단기간 성적. 인기 매거진 표지 장식, 데뷔 쇼케이스 전석 매진 등도 기록했다.
괴물 신인 커리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11일 '케플러 재팬 데뷔 쇼케이스 라이브 플라이-업'을 진행했다. 2만 명 관객을 동원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호평을 얻었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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