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살 디카프리오♥27살 지지 하디드, 클럽서 대화나누는 사진 공개 "꽃피는 로맨스"[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가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대화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됐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4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와 하디드가 한 클럽에서 친밀하게 대화를 나눴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디카프리오는 검은색 야구모자를 썼으며, 하디드는 허리를 드러낸 의상을 입고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페이지 식스는 “디카프리오가 25살 이상의 성인 여성과 절대 데이트하지 않는 오랜 패턴을 깨고 27살 모델과 사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13일(현지시간)에도 “소식통들은 디카프리오와 하디드가 같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서로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더 친밀한 단계로 옮겨가고 있지만, 현재는 느리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부 관계자는 "대부분 그룹들과 어울렸다"면서 "솔로 활동도 몇 번 했다"고 전했다.
그는 "디카프리오는 연애를 들락날락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들은 연애를 천천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토요일 소호에서 열린 파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들은 지난 몇 년간 몇 차례 만났지만 지금까지 로맨틱한 적이 없었다고 내부 관계자는 전했다.
이 커플이 로맨틱해졌다는 소문은 지난 7월 맨해튼에 있는 아키바의 멋진 새 회원 전용 클럽인 네드 오픈에서 함께 어울리는 것이 목격된 이후 시작되었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미국 국적의 모델로, 부동산 개발업자인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 벨라 하디드, 앤워 하디드 역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지지 하디드는 전 남편 제인 말릭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살배기 딸 카이를 키우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최근 4년간 사귀었던 카밀라 모로네(25)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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