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 원내대표 선출, 법원 이준석 가처분 판단 후로 연기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새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가 신청한 가처분 결과를 지켜본 이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새 원내대표 선출을 연기해야 한다"며 "(이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 이후에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새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가 신청한 가처분 결과를 지켜본 이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새 원내대표 선출을 연기해야 한다"며 "(이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 이후에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집권 여당의 지도체제를 법원 결정에 맡기는 정치의 사법화 상황부터 탈피하는 것이 우선순위"라며 "만약 또다시 인용된다면 새 원내대표는 전당대회까지 당대표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내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분열된 당을 하나로 묶고 안정적으로 이끌 리더십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각을 예상하더라도 가처분 결과조차 기다리지 못할 정도로 서두를 일이 아니다"며 "가처분 쳇바퀴부터 벗어난 뒤 정치를 통해 이 혼란을 수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