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연수는 합법적으로!"..현대차, 운전 연수 앱 '운전결심' 리뉴얼
박소현 2022. 9. 15. 09:30
현대자동차는 안전하고 합법적인 운전 연수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운전결심’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의 운전결심은 연수를 받고자 하는 사람과 합법적인 운전 전문학원을 1대1로 매칭해주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용 희망자가 거주지역 및 원하는 일정에 맞춰 연수를 신청하면 제휴 운전 전문학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20년 10월 현대차,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3자간 협약을 맺고 운전결심을 출시했다.
이번에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운전결심은 메인 화면 구성을 개편하고, ‘바로 매칭’ 기능과 ‘운전고수 Q&A’ 게시판 등을 신설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바로 매칭 기능을 통해 3일 내 학원 일정에 공백이 발생하면 고객이 곧바로 연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이번 운전결심 리뉴얼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운전고수 Q&A 게시판에 질문을 올린 고객 중 추첨해 ▲캐스퍼 4박 5일 시승권(2명) ▲현대모비스 차량용 공기청정기(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고객에게 운전결심 서비스를 추천받은 친구가 운전연수를 완료하면 추천인과 신규고객 모두에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는 '운전결심 친구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0월 합법적인 운전 연수 활성화를 위해 운전연수 서비스를 시작했다”면서 “이번 운전결심 리뉴얼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운전 연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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