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비대면 보험설계사 '제주 워케이션' 업무 방식 도입

임성원 2022. 9. 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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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앤코는 '디지털제주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업계 처음으로 보험설계사의 영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워케이션(workation)' 업무 방식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디지털제주센터에서 해당 업무 방식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자사 비대면 보험설계사 '리치매니저(이하 RM)'를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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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오픈한 디지털제주센터에서 근무 희망자 모집 중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리치앤코는 '디지털제주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업계 처음으로 보험설계사의 영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워케이션(workation)' 업무 방식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병행하는 업무 방식을 말한다. 현재 디지털제주센터에서 해당 업무 방식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자사 비대면 보험설계사 '리치매니저(이하 RM)'를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리치앤코는 신규 오픈한 디지털제주센터에 '워케이션' 업무 방식을 도입한다. [사진=리치앤코]

리치앤코 RM이라면 누구나 위촉 기간이나 달성 실적과는 무관하게 제주 근무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위촉된 설계사 외 신입 RM도 동일한 기회가 부여된다. 상주 기간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제주에서 근무 도중 원할 경우 언제든지 본사 등 각 센터에서 근무할 수도 있다.

리치앤코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급부상한 스마트·리모트 워크가 업무 방식의 대세가 된 가운데 개인의 업무 자율성을 보장하고 비대면 영업의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신 리치앤코 RM총괄사업부문 부사장은 "본사 스텝이 아닌 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워케이션 제도는 원수 보험사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기존 영업 조직 운영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설계사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면서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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