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발굴한 635개 유망 기술, 기업에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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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특허청은 오는 21일 서울 송파의 잠실 롯데타워에서 '2022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 중 각 부처가 발굴한 635개의 사업화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기술이전 상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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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특허청은 오는 21일 서울 송파의 잠실 롯데타워에서 ‘2022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이번 로드쇼는 특허청과 중기부 주최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5개 정부부처가 참여했고, 올해부터 환경부가 추가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 중 각 부처가 발굴한 635개의 사업화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기술이전 상담도 제공한다.
공식누리집에 635개 기술에 대한 상세정보를 사전에 공개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의 사전신청을 통해 공공기술 보유기관과 효과적인 현장상담이 이뤄진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기업인을 위한 온라인 상담을 병행하고, 누리집 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하여 행사 이후에도 기술이전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명섭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6개 부처가 엄선한 우수 공공기술이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만나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기술의 공급자인 대학·공공연과 수요자인 기업간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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