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NH피싱방지서비스' 설명회 개최

부정사용 예방·악성앱 탐지 알람 등 무료 제공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NH농협카드는 전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NH피싱방지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NH피싱방지서비스 설명회'를 마치고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원장(첫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 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설명회에는 서민금융연구원·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금융보안원·여신금융협회 등 외부 관계자와 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NH피싱방지서비스 소개·시연,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 안내·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NH피싱방지서비스는 부정사용 예방 알람 서비스, 금융기관 신용조회 알람 서비스, 해외부정사용 예방서비스,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탐지 알람서비스 등이 있다. NH농협카드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 가입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9일부터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 앱, 엔에이치 페이(NH pay), 전국 영업점·카드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메신저·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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