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바이오시스, 세계 최초 '바이오레즈' 특허 기술 현대차 제네시스 기술 적용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2. 9. 15.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현대자동차의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에 자체 살균기술인 '바이오레즈'를 적용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이 기술을 개발해 양산하는 서울바이오시스의 주가가 강세다.

바이오레즈는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하고 있는 특허기술로 살균 기능을 가진 자외선(UV) LED를 응용해 세균 및 바이러스의 증식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현대자동차의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에 자체 살균기술인 '바이오레즈'를 적용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이 기술을 개발해 양산하는 서울바이오시스의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서울바이오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11.57%) 오른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 제네시스 G90에 서울반도체의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됐다. G90 뒷좌석의 암레스트(팔 받침대) 수납공간 내부에는 사용자의 소지품 살균을 위해 UV-C LED 램프가 설치돼 있는데, 이 램프가 서울반도체의 기술이 사용된 램프다.

바이오레즈는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하고 있는 특허기술로 살균 기능을 가진 자외선(UV) LED를 응용해 세균 및 바이러스의 증식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차량 모델에 따라 6개 또는 12개의 LED가 내부에 장착되며 뚜껑을 닫았을 때 대장균이나 황색 포도상구균 등 소지품에 붙어 있는 유해균을 10분 내에 최대 99.9%까지 살균해 준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바이오레즈를 이용한 표면 살균 외에 공기 살균 솔루션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실내 공기 중의 바이러스를 99% 저감 하는 '델타 확산 방지'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서도 실제 자동차 공조 시스템의 살균 실험을 시연했다.

[머니S 주요뉴스]
새 돌파구된 폐배터리 재활용… 현대차그룹도 구체화
모텔서 음료수 마시고 쓰러진 후 암호화폐 1억원 털렸다
"그곳에서 행복하길"… '향년 36세' 오인혜 사망 2주기
이소라, 보톡스 부작용?… "지인 추천이었는데"
[영상] '깐부' 오영수 파격댄스?… 美에미상 뒤흔들었다
[르포] "코리아뱅크 굿" 한국 은행들, 베트남 홀렸다
"결혼은 언제"… 김나영♥마이큐, 한남동 하우스 보니?
'김동성♥' 인민정, 생활고 고백… "월세방서 쫓겨나"
KTX 무임 승차 적발되자 승무원 폭행 남성, 징역형
日, 가장 오래된 글자라더니… 유성펜 자국?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