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 천연가스 가격 200% 폭등에 지에스이 등 상승세

장윤서 기자 2022. 9. 15.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1년 전보다 200% 가까이 폭등하면서 관련주로 묶인 지에스이가 강세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투자정보업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동북아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지표인 일본·한국 가격지표(JKM) 선물 가격은 지난달 말 100만 BTU(열량 단위) 당 53.950달러로 1년 전(18.220달러)보다 196.1%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1년 전보다 200% 가까이 폭등하면서 관련주로 묶인 지에스이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 16분 지에스이가 전 거래일보다 330원(5.37%) 오른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성에너지(3.07%)와 SK가스(0.88%), 인천도시가스(1.22%) 등도 소폭 상승세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투자정보업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동북아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지표인 일본·한국 가격지표(JKM) 선물 가격은 지난달 말 100만 BTU(열량 단위) 당 53.950달러로 1년 전(18.220달러)보다 196.1% 상승했다.

천연가스를 둘러싼 악재가 겹치며 올겨울 가스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는 에너지 무기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고, 한국의 최대 가스 수입국인 호주는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