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러블리즈 케이와 열애설, 진짜 아니다" 거듭 부인

강선애 2022. 9. 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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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소속사 동료인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부인했다.

이에 대해 김준수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김준수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안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되어서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까지도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김준수는 "절대 아니다"라며 거듭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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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소속사 동료인 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부인했다.

김준수는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해 박해미의 주선으로 황석정을 만났다.

박해미는 황석정에게 김준수를 소개하며 "우리 준수는 내 동생이고 뮤지컬 후배이고, 여자와의 그 어떤 스캔들도 없었다"고 말했다. 박해미의 소개말에 김준수가 웃음을 터뜨리자 박해미는 "없지? 맞지? 있었니 혹시?"라며 자신이 몰랐던 것인지 궁금해 했다.

VCR로 이 모습을 지켜 본 패널들은 "우리도 몇 개 아는데", "준수가 알고보면 많은데", "잘 모르시는 거 같다"라고 몰아갔다.

이에 김준수는 "많지 않다. 오해다"라고 당황해 하며 "얼마 전에 그것도 진짜 아니다"라고 최근 불거졌던 케이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김준수는 지난달 같은 소속사 후배인 케이와 '사내 연애' 중이라는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김준수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김준수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안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되어서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까지도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해당 스캔들을 몰랐던 이승철은 "뭔데? 난 알지도 못해"라며 갸우뚱 했다. 이에 신봉선이 "준수가 얼마 전에 후배 친구랑 스캔들이 났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아이고, 식구끼리는 좀 그렇지. 사내 연애는 안되지"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절대 아니다"라며 거듭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신랑수업'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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