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앤에프, 美 공장 설립 미승인에 3%대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장 초반 엘앤에프 주가가 3%대 약세를 띠고 있다.
미국 공장 설립 계획이 정부의 승인을 얻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엘앤에프의 미국 공장 건설(레드우드매터리얼즈 JV)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해외에 기술이 유출될 것을 우려해 공장 설립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장 초반 엘앤에프 주가가 3%대 약세를 띠고 있다. 미국 공장 설립 계획이 정부의 승인을 얻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3.36% 내린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엘앤에프의 미국 공장 건설(레드우드매터리얼즈 JV)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배터리 관련 기업이 연구개발에 국가 예산을 지원 받았을 경우, 해외 진출 시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해외에 기술이 유출될 것을 우려해 공장 설립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中 반도체 공장 노후장비 매각 시동… “방안 모색 초기 단계”
- 40주년 앞둔 쏘나타, 얼굴 바꾸니 美 판매량 급증
- [단독] 14년 우여곡절 끝에 운항 멈춘 한강 유람선 아라호, 8번째 매각도 유찰
- 축구장 100개 규모 연구소에 3만5000명 채용하는 화웨이…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는 감원 바람
-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설계 계약 체결
- “올해 핼러윈 가장 무서운 영상”… 외신도 놀란 현대차 로봇
- WBC 한국팀 괴롭힌 마법의 진흙… “야구공 점착성·마찰력 높여”
- 치킨업계 1·2·3위 얼굴, 한달새 모조리 바꿨다… ‘치킨왕’ 자리 놓고 스타마케팅
- [美 대선] 美대선이 시작됐다, 시나리오는?
- 최태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많은 기술 보유…AI 흐름 타고 성과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