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앤에프, 美 공장 설립 미승인에 3%대 약세

노자운 기자 2022. 9. 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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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장 초반 엘앤에프 주가가 3%대 약세를 띠고 있다.

미국 공장 설립 계획이 정부의 승인을 얻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엘앤에프의 미국 공장 건설(레드우드매터리얼즈 JV)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해외에 기술이 유출될 것을 우려해 공장 설립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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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엘앤에프 본사. /조선DB

15일 장 초반 엘앤에프 주가가 3%대 약세를 띠고 있다. 미국 공장 설립 계획이 정부의 승인을 얻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 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3.36% 내린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엘앤에프의 미국 공장 건설(레드우드매터리얼즈 JV)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배터리 관련 기업이 연구개발에 국가 예산을 지원 받았을 경우, 해외 진출 시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해외에 기술이 유출될 것을 우려해 공장 설립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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