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서 구리 1억8천만원어치 훔친 20대 검거

권숙희 2022. 9. 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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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공장에서 구리 1억8천만원어치를 훔치던 20대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4·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15분께 파주시의 한 공장에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구리 1.8t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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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공장에서 구리 1억8천만원어치를 훔치던 20대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4·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15분께 파주시의 한 공장에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가 구리 1.8t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일당을 받고 고용된 지게차 운전자와 화물차 운전자와 함께 훔친 구리를 화물차에 옮겨 실은 뒤 도주하려다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를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경찰서 전경 [파주경찰서 제공]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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