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도쿄·오사카 등 일본 노선 운항 재개

이세현 기자 2022. 9. 15.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서울은 오는 27일 인천-도쿄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9월27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10월30일부터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운항을 재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오후 2시부터 특가 이벤트도 진행
(에어서울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에어서울은 오는 27일 인천-도쿄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9월27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10월30일부터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운항을 재개한다. 세 노선은 모두 하루 한편씩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재개를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8만3800원부터 △인천-오사카 7만73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7만73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운항 재개일부터 12월22일까지다. 특가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특가 좌석은 선착순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0월부터는 무비자 일본 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주간에는 일본 노선을, 야간에는 동남아 노선을 편성하는 등 하반기 운항 노선을 재편하고 있다"며 "가장 가까운 나라인 한국과 일본의 양국간 여행 수요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