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정부 결정 받아들여..보완 후 재심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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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066970)는 정부의 미국 투자 불허 결정에 대해 재심의 요청을 할 것이라고 1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자사의 양극재(NCMA Ni-90% 이상)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면서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결정은 정부의 국가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결정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심의 시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여 재심의 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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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엘앤에프(066970)는 정부의 미국 투자 불허 결정에 대해 재심의 요청을 할 것이라고 1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자사의 양극재(NCMA Ni-90% 이상)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면서 “산업기술보호위원회의 결정은 정부의 국가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결정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심의 시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여 재심의 요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의 결과가 자사가 밝힌 향후 사업 전망(신규시설투자, 해외 진출, 신제품 개발, 매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면서 “자사는 해외 단독 진출을 포함한 핵심기술을 보호할 여러 방안을 추가 검토하여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정부는 기술안보 강화를 이유로 미국 투자를 불승인 의결했다. 다만 정부는 보안대책을 보충하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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