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0.246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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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5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5경기 연속 빈손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해당 기간 18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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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5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5경기 연속 빈손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해당 기간 18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이 끝난 뒤 시즌 타율 최고점인 0.260을 찍었던 김하성은 이후 10경기에서 타율 0.086(35타수 3안타)의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6(451타수 111안타)이다.
뜬공 4개로 아웃 4개를 당한 김하성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운이 따르지 않았다.
시애틀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의 초구를 제대로 공략했지만, 좌측 폴을 살짝 벗어나 파울이 됐다.
이후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한 날카로운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 안타를 놓쳤다.
샌디에이고는 1-6으로 패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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