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에스케이 급등..2차전지 생산 능력 증설

노자운 기자 2022. 9.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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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장 초반 디에스케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차전지 생산 능력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디에스케이는 전기차용 2차전지 장비의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화성 소재 공장 부지와 건물을 취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디에스케이는 공장 부지 및 건물 취득을 계기로 2차전지 관련 생산능력(CAPA)을 200%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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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장 초반 디에스케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차전지 생산 능력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디에스케이는 전날보다 24.59%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스케이는 전기차용 2차전지 장비의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화성 소재 공장 부지와 건물을 취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취득한 토지는 1만3514㎡(4088평), 건물은 5369㎡(1624평) 규모다. 취득 금액은 103억5000만원이다.

디에스케이는 공장 부지 및 건물 취득을 계기로 2차전지 관련 생산능력(CAPA)을 200% 증설할 계획이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 8월 165억원, 올해 9월 5일 296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 장비를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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