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에스케이 2차전지 공장 증설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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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109740)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디에스케이는 이날 전기차용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2차전지 장비의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화성 우정읍 공장 부지와 건물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디에스케이는 이번 신규 공장취득으로 2차전지 사업의 CAPA가 기존 대비 약 200% 증가, 추가 수주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디에스케이는 해당 공장을 전기차용 2차전지를 비롯해 각종 2차전지 관련 장비 생산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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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디에스케이(109740)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차전지 관련 수주 증가에 대비해 생산능력(CAPA) 증설, 관련 인력 충원 등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디에스케이는 이날 전기차용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2차전지 장비의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화성 우정읍 공장 부지와 건물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공장은 토지 1만3514㎡(4088평), 건물 5369㎡(1624평)로, 취득금액은 103억5000만원이다.
디에스케이는 이번 신규 공장취득으로 2차전지 사업의 CAPA가 기존 대비 약 200% 증가, 추가 수주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디에스케이는 해당 공장을 전기차용 2차전지를 비롯해 각종 2차전지 관련 장비 생산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디에스케이는 지난해 8월 약 165억원의 전기차용 2차전지 제조 장비를 수주해 2차전지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지난 5일에는 296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2차전지 제조 장비를 추가로 수주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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