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로파리그 득점왕 "리버풀 손흥민 영입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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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한 사디오 마네(세네갈)를 대신하기 위해 리버풀이 데려갔어야 할 선수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딘 손더스(58·웨일스)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마네를 대체할 선수는 (실력으로 볼 때) 몇 명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리버풀에는 손흥민이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말했다.
손흥민과 마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지낸 1992년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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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으로 이적한 사디오 마네(세네갈)를 대신하기 위해 리버풀이 데려갔어야 할 선수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딘 손더스(58·웨일스)는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마네를 대체할 선수는 (실력으로 볼 때) 몇 명밖에 없다. (그중에서도) 리버풀에는 손흥민이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말했다.
손더스는 리버풀 소속으로 1991-92 UEFA컵 득점왕에 올랐다. UEFA컵은 2009-10시즌 ‘유로파리그’로 이름이 바뀐, 챔피언스리그 다음가는 유럽축구연맹 클럽대항전이다.
반면 손흥민은 EPL 6경기 등 컵대회 포함 8경기를 뛰었지만, 아직 득점이 없다. 손더스는 “토트넘을 위해 고통받고 있다”며 안타까워한 다음 첼시 시절 데이미언 더프(43·아일랜드)와 비교했다.
더프는 왼쪽 미드필더가 메인 포지션이었다. 그러나 첼시는 훗날 EPL 20주년 기념 베스트11에 뽑히는 레프트백 애슐리 콜(42·잉글랜드) 존재감이 대단했다. 손더스는 “당시 더프는 (날개인데도 수비수인) 콜을 경기 내내 돕느라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며 현재 손흥민 상황과 비슷하다고 봤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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