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앤에프, 美 배터리 진출 불허에 3%대 약세

김소연 2022. 9. 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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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066970)가 정부의 미국 배터리 진출 불허 여파로 15일 장 초반 3%대 약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3.10% 내린 2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기술안보 강화를 이유로 미국 투자를 불승인 의결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엘앤에프의 미국 공장건설 불승인 결정이 펀더멘탈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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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엘앤에프(066970)가 정부의 미국 배터리 진출 불허 여파로 15일 장 초반 3%대 약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3.10% 내린 2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기술안보 강화를 이유로 미국 투자를 불승인 의결했다. 다만 정부는 보안대책을 보충하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엘앤에프의 미국 공장건설 불승인 결정이 펀더멘탈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전일 동사의 사업 진출 불승인은 주가에 심리적 요인으로 판단, 오히려 동사의 기술력 기반의 펀더멘털 개선 구간으로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라고 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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