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20일까지 '마을공작소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마을공작소 프로그램'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마을공작소 프로그램은 주민의 수요에 맞춰 주민협의체에서 기획한 목공 기초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성동 주민 10명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목공기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성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주민과 나누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을공작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마을공작소 프로그램’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마을문화관에서 운영하며, 3회차 기초교육과정과 10월 중 2회차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3회의 교육과정 이후 학성동 소재 집수리 대상지 3곳을 선정하고 집수리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현장실습은 전문가와 학성동 관내 노후주택을 보수하고 필요한 목공생활용품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성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주민과 나누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을공작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교육으로 지역 내 심각한 노후주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노후한 지역에 대한 집수리를 계획하고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성동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차량 날아가고 지붕 뜯기고…태풍 난마돌 강풍 위력
- 넘치는 전세물량…"1억 깎아주고 집수리해도 안 들어와요"
- '난마돌' 근접 울산…가로수 쓰러지고 정전·일부 학교 휴업도
- ‘활어 패대기’ 퍼포먼스, 동물학대일까?[헬프! 애니멀]
- 아들 손등 '의문의 낙서' 발견한 父 오열…"학폭 횟수였다"
- (영상)배달하던 청년, 숨졌다…도로에 '돌' 던진 공무원의 최후
- "영빈관 신축=김건희 지시, 망상 아닌 합리적 의심"…野 맹공
- 서사랑 "분노조절 장애 남편이 구타"…이정환 “아내, 만취상태”
- 전광훈 신도, 기자 머리채 잡으며 폭행…"못된애, 정신 나갔다"
- [단독]"故 박정운, 공연하고 싶다고 수술했는데 끝내…"(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