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비수기 3분기에도 호실적..사업 영역 확장세-유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제일기획에 대해 계절성 없이 호실적을 시현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현지 연구원은 "광고 산업은 계절성이 뚜렷한 산업으로 통상적으로 3분기는 비수기에 해당하는데 비우호적인 외부환경 지속되고 있음에도 성수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제일기획에 대해 계절성 없이 호실적을 시현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현지 연구원은 "광고 산업은 계절성이 뚜렷한 산업으로 통상적으로 3분기는 비수기에 해당하는데 비우호적인 외부환경 지속되고 있음에도 성수기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기획의 3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3809억원, 영업이익은 28.6% 증가한 902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2분기를 능가하는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팬데믹을 거치며 광고주들은 매출로 직결될 광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비용 대비 높은 효율을 추구하게 되면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호하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 콘텐츠 제작, 소셜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등 디지털 미디어 대응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기획이 진출할 수 있는 사업 기회가 많아지고 있고 단순 매체대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이며 이외에도 신사업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관련 팀을 신설해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휘재, 데뷔 30년만에 활동 중단→가족과 캐나다행…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진재영, 남편 갑상선암 투병 고백…"코로나까지, 열 40℃ 달해" - 머니투데이
- "혀 반으로 잘라내"…조혜련, 재혼 남편과 갈등에 해결책이? - 머니투데이
- "월급 못 받고 깡소주만" '지숙♥' 이두희에 불거진 논란…직접 입 열었다 - 머니투데이
- 동생 말만 듣고 주식 샀던 조연배우…"수익률 500%" 비결은 - 머니투데이
- 지드래곤, 멤버 3명 남은 빅뱅에…"더 이상 줄지 말자" 신신당부 - 머니투데이
- 한문철도 "이게 보였을까"…'과실 70%' 사고 운전자, 억울하다는 이유[영상] - 머니투데이
- 올 170% 뛰었지만 '싸다'…금투세 걱정 덜어낸 개미 550억 '줍줍' - 머니투데이
- 율희 "양육비, 재산분할 0원"…최민환에 뒤늦은 양육권 소송, 왜? - 머니투데이
- "국장 투자 후회한다"…미국 배당주 담는 40대의 '은퇴 설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