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주한 英대사관 찾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정윤아 2022. 9. 15.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았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을 방문해 엘리자베스2세 여왕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정 회장은 영정 앞에서 묵념한 후 "그분이 무척 그리울 것"이라고 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립공은 당시 정몽구 명예회장의 영접을 받고 현대차그룹의 제조공정을 둘러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사진=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았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을 방문해 엘리자베스2세 여왕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정 회장은 영정 앞에서 묵념한 후 "그분이 무척 그리울 것"이라고 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콜린 크룩스주한 영국대사는 영국 왕실과 국민을 대신해 조문에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4월 별세한 여왕의 남편 고 필립공과 인연이 있다.

여왕의 남편 고 필립공은 지난 1999년 방한 당시 충남 서산의 구(舊) 현대우주항공을 찾은 바 있다.

필립공은 당시 정몽구 명예회장의 영접을 받고 현대차그룹의 제조공정을 둘러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