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착취' 알켈리, 징역 30년..피해자들 눈물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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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를 받는 R&B 팝가수 알켈리에게 징역 30년 형이 내려졌다.
15일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시 브루클린 연방지방법원은미성년자 성매매와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켈리에 대해 징역 30년과 10만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
알켈리는 2002년 10대 소녀와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유출돼 아동 포르노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혐의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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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를 받는 R&B 팝가수 알켈리에게 징역 30년 형이 내려졌다.
15일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시 브루클린 연방지방법원은미성년자 성매매와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켈리에 대해 징역 30년과 10만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
알켈리는 2002년 10대 소녀와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유출돼 아동 포르노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혐의로 풀려났다. 당시 켈리 측 변호사는 그를 닮은 비디오 속의 인물은 본인이 아니며 컴퓨터로 합성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속속 등장하면서 사태는 새 국면을 맞았다. 지난 1월 6부작 다큐멘터리를 통해 알켈리의 소아 성애 및 납치, 감금 행태를 피해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된 것.
다큐에 따르면 알켈리는 10~20대 여성 팬들과 가수 지망생들을 골라 시카고와 애틀랜타 트럼프 타워의 본인 자택에 가두고 성노예로 삼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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