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이미숙, 기 빨리는 캐릭터 포스터 (디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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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그린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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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그린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이자 상위 1% 법복 가족의 승계 1순위 한혜률(김선아 분)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모든 걸 가진 듯 보이지만, 한혜률은 가문의 선택이 아닌 오롯이 자신만의 욕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야망이 넘치는 인물. 때문에 “뭘 해도 나는, 집안 뒷배 믿고 까부는 년인거지?”라는 공격적이고 날선 한 마디에서 그녀가 욕망을 실현하는 길이 험난함을 짐작할 수 있다.
수려한 외모와 언변을 소유한 한혜률의 남편 나근우(안재욱 분) 역시 복잡한 심경이 느껴지는 표정과 눈빛. 나근우는 로스쿨 교수로 탄탄대로를 걷지만 실상은 장기판 위의 졸에 불과한 처지이기에 마치 신물이 난 듯 “완벽한 것도 어지간해야지”라는 뼈있는 말이 임팩트 있게 다가오고 있다.
한혜률 모친이자, 로스쿨 원장인 함광전(이미숙 분)은 “차단할 수 없는 리스크는 관리해야지”란 속마음을 드러내 자신의 제국을 지키기 위해선 수단을 가리지 않을 그녀의 결심을 엿볼 수 있다. 반면, 한혜률 부친 한건도(송영창 분)는 아내와 달리 “언제부터 법대로 했다고 절차를 따져”라며 법률가지만, 비즈니스 마인드가 더 앞서는 그의 사심이 느껴지고 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2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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