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천재' 오늘 첫방, 관전포인트3
안병길 기자 2022. 9. 15. 08:53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가 오늘(15일) 첫 선을 보인다.
오늘(15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천재’는 언론 고시계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전무후무한 ‘브레인 가이드’ 전현무와 천재를 꿈꾸는 ‘예체능 0재단’ 김광규, 김태균, 곽윤기, 이장준의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다.
각 분야의 천재인 예체능 0재단이 일타강사들이 준비한 신박한 클래스를 통해 공부 천재로 거듭날 예정인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재밌고 유익한 ‘내일은 천재’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언론계 그랜드슬램→MBC 방송연예대상 대상…대체불가 전현무
전현무의 이력을 짚어보면 그만큼 ‘브레인 가이드’에 적합한 이가 없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해 조선일보 기자, YTN 앵커, KBS 아나운서 합격으로 언론 고시계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아나운서 출신 최초로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품에 안는 영광까지 거머쥐었다. 이처럼 공부에서도 예능에서도 전무후무한 발자취를 남겨온 그이기에 각 분야에서 1000재로 불리던 예체능 0재단을 앞으로 어떻게 통솔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또 어디로 튈지 모르는 0재력으로 그의 뒷목을 잡게 만든 우당탕탕 예체능 0재단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내 분야에선 1000재, 공부에서는 0재?…우당탕탕 예체능 0재단
영화 ‘친구’의 명대사부터 독보적인 예능감까지, 친근한 매력으로 ‘국민 배우’에 등극한 김광규. ‘역대 최고 우타자’ 중 한 명이자 한화이글스의 네 번째 영구결번인 김태균.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메달리스트이자 구독자 114만 명을 보유한 동영상 크리에이터 곽윤기. 골든차일드 래퍼로서의 카리스마와 김구라가 인정한 예능감을 모두 갖춘 이장준. 이처럼 각 분야에서 1000재인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0재력을 뽐낸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공부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0재력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릴 예정이다. 한 분야에서 정점에 선 이들인 만큼 공부 1000재로 거듭날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재밌는데 공부까지 되네?…웃음·지식 모두 전하는 일타쌍피 예능
예체능 0재단을 1000재로 만들어줄 신박한 클래스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학창 시절에 비해 시간에 제약이 있는 만큼,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일타강사들이 엑기스만 뽑아 만든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전현무와 예체능 0재단의 예능감에 웃으면서도 보는 것만으로도 지식이 쌓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전망.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전 연령층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두뇌 계발 버라이어티 ‘내일은 천재’의 첫 방송을 본방사수해야 하는 이유다.
한편 ‘내일은 천재’는 오늘(15일) 목요일 오후 10시 KBS Joy에서 첫 방송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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