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에서 만나요! 말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강석봉 기자 2022. 9. 15. 08:45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리는 과천축제에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체험 프로그램 ‘말은 내 친구’를 제공한다. 축제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VR 고글을 쓰고 움직이는 안장 위에 앉아 실제 말을 타는 듯한 승마 체험과 종이말을 색칠하고 접어 붙이는 공예 체험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한국마사회 체험 프로그램의 특징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
특히 실제 기승 영상을 접목한 승마 체험은 ㈜이이비네트웍스가 한국마사회와 함께 개발한 콘텐츠로, 기존의 기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현장감을 선사한다. 실제 말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이도 안전하게 온몸으로 승마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종이말 접기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종이말은 색칠에 따라 만든 이의 개성이 잘 표현될 뿐 아니라 제작 방법도 “칠하고, 접고, 붙이기” 3단계로 간단하기 때문에 이제 막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유아부터, 추억의 종이접기를 기억하는 성인들 모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한국마사회는 축제 기간 중 홍보관을 방문하고 SNS 후기를 남긴 시민에게 행운의 마패고리 또는 미니어쳐 말모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故 송재림, 사망 전 기록한 프로필 문구 “긴 여행 시작”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