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배지환, 테이블 세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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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박효준과 배지환이 또 다시 테이블 세터로 출전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 헨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 A)와의 홈경기에서 박효준이 1번 유격수로, 배지환은 2번 좌익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결과는 박효준 3타수 무안타 1볼넷, 배지환 4타수 1안타로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준 것은 아니었다.
특히, 빅리그 승격 이후 한 타석만 소화하고 바로 강등된 박효준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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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피츠버그의 박효준과 배지환이 또 다시 테이블 세터로 출전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 헨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 A)와의 홈경기에서 박효준이 1번 유격수로, 배지환은 2번 좌익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결과는 박효준 3타수 무안타 1볼넷, 배지환 4타수 1안타로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준 것은 아니었다.
특히, 빅리그 승격 이후 한 타석만 소화하고 바로 강등된 박효준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였다.
코리안 듀오의 부진 속에 팀도 톨레도에 1-9로 대패하며, 홈 팬들 앞에서 자존심을 구겨야 했다. 리그 3, 4위에 위치한 두 팀의 게임 차이도 다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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