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고기 굽기 금지"..1박 30만 원짜리 펜션 갔는데 '황당'

2022. 9. 15.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펜션의 이용안내문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연기와 냄새나는 음식을 조리하지 말라는 펜션의 이용수칙이 너무 과하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문제의 이용 안내문입니다.

펜션 안에서 고기와 생선, 튀김, 찌개 등 연기나 냄새나는 음식은 조리할 수 없고 해산물도 반입 금지라고 쓰여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펜션의 이용안내문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연기와 냄새나는 음식을 조리하지 말라는 펜션의 이용수칙이 너무 과하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문제의 이용 안내문입니다.

펜션 안에서 고기와 생선, 튀김, 찌개 등 연기나 냄새나는 음식은 조리할 수 없고 해산물도 반입 금지라고 쓰여 있습니다.

한 누리꾼이 '펜션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게 가득했다', '이러려고 1박에 30만 원 내고 펜션 왔나'라고 한탄하며 공개한 건데요, 이어 '퇴실할 때 관리자한테 연락해서 설거지, 분리수거 등 검사를 받아야 한다더라'며 빡빡한 규정에 답답해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돈 주고 이렇게 눈치 봐야 하나', '샐러드나 먹으라는 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각에서는 '홈페이지에 이미 고지된 내용인데 제대로 안 읽고 예약해놓고서 왜 불평을 하느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