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뱅크, 온라인 자문 서비스 '원포인T' 론칭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온라인 자문 서비스 ‘원포인T(onepointT)’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문 비용은 업계 최저 수준인 1시간당 33만원이다.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 창업가 등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온라인 자문서비스 '원포인T'를 통해 자문을 받는 모습. /탤런트뱅크

‘원포인T’는 온라인으로 검증된 전문가를 만나 단시간에 필요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1대1 화상 자문 서비스다. 원포인T 안에서 기업 고객은 컨설팅 의뢰 과정 없이 1만6000여명의 검증된 전문가 서칭부터 사전질의, 예약, 결제, 화상 자문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탤런트뱅크 관계자는 “기존 프로젝트별 전문가 매칭 서비스 ‘프로젝T’의 이용 기업 고객 중 20%가 단기 자문 서비스를 의뢰했다는 것에서 착안해 원포인T를 개발했다”며 “예컨대 기업이 해외진출을 고려할 경우 직접 파견을 나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현지 전문가, 에이전시를 만나 판로 개척, 시장 조사, 법적 이슈 파악 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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